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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완전히 끝장내고 단결·전력으로 민생회복”…정청래, 민주당 의원 워크숍서 개혁 의지 강조
정치

“내란 완전히 끝장내고 단결·전력으로 민생회복”…정청래, 민주당 의원 워크숍서 개혁 의지 강조

김서준 기자
입력

정치권 내 갈등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종식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전면에 내세웠다. 8월 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당 소속 의원들은 단결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그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는 개혁에 따르는 집단적 저항을 언급하며, 당내 결집의 필요성을 강조해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주권자 국민과 함께 12·3 내란을 완전히 끝장내고, 일치단결·전력투구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의원들은 최근 3년간 유린된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의 정상화를 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집권 여당이자 원내 제1당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은 “과감한 민생·개혁 입법을 관철하고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살신성인의 각오로 헌신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 “나라 안팎의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도 담겼다.

 

정청래 대표 역시 결의문 채택 전 인사말에서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들이 결코 만만하거나 녹록지 않다”며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개혁이고, 많은 저항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헤쳐 나가지 못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의원들은 정청래 대표의 제안에 따라 ‘똘똘 뭉쳐 성공하자’는 구호를 세 차례 외치며 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의 강경한 개혁 드라이브에 여야 간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워크숍을 마친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개혁 입법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정치권은 본격적인 국회 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경제, 제도 개혁 이슈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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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정청래#민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