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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70세 어머니와 700장 잔디 손수 작업”→따스한 여름의 추억에 깊어진 뭉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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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70세 어머니와 700장 잔디 손수 작업”→따스한 여름의 추억에 깊어진 뭉클함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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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향이 가득 번지던 홍천 별장, 한혜진은 어머니와 함께 웃음 속에 여름날을 기록했다. 한혜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70세 어머니와 함께 무려 700장의 잔디를 직접 밟고 누우며 깔았다고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모녀는 더운 날씨에 서로를 격려하며 한 장 한 장 잔디를 펼쳤고, 수박을 나눠 먹으며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까지도 온기가 스며드는 듯한 감동을 자아냈다.

 

페인트 묻은 손과 흙투성이 바지,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이 사진마다 진하게 배어 있다. 한혜진은 트럭에 쌓인 잔디 더미 앞에서 환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바닥에 몸을 던져 열심히 손으로 흙을 다듬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없이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런웨이 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한혜진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시간을 대중과 나누며 뜻밖의 친근함을 전한 것이다.

한혜진 SNS
한혜진 SNS

새로운 도전도 예고됐다. 한혜진은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 게임’에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혜진이 보여준 다양한 얼굴과 진솔한 일상, 그리고 다가오는 예능 프로그램 속 또다른 모습이 어떤 색채로 시청자 곁에 다가설지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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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슈퍼셀러인센티브게임#홍천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