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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조항조 감성 폭주”…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트롯 전쟁→시청률 마의 벽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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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조항조 감성 폭주”…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트롯 전쟁→시청률 마의 벽 무너뜨렸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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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대 위에서 흐르는 음악과 미소는 잠시였으나, 감탄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 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무대에 발을 들인 김용빈, 조항조, 진성, 그리고 TOP7 멤버들은 명예와 자존심을 건 트롯 전쟁을 펼치며 예능의 경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조항조와 진성이 각 팀의 수장으로 무게를 더했고, 출연자들은 두 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승부에 나섰다.

 

시작은 미 천록담이 진성의 대표곡 ‘내 여인’에 도전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원곡자 진성마저 “내 곡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멈칫하게 했고, 현장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쏟아졌다. 이어 손빈아는 조항조의 ‘사랑병’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천록담에게 승기를 내주며 조항조가문이 첫 승을 거머쥐었다.

“김용빈·조항조의 감성 진검승부”…‘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최정상 트롯 전쟁→시청률 고공행진 / TV CHOSUN
“김용빈·조항조의 감성 진검승부”…‘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최정상 트롯 전쟁→시청률 고공행진 / TV CHOSUN

대결은 한층 격렬해지며 두 팀 수장 조항조와 진성의 예상 밖 맞붙음이 펼쳐졌다. 진성은 ‘소금꽃’으로 정통 트롯의 진수를 드러냈고, 조항조는 신곡 ‘나 이러는 동안’으로 세련된 감성 발라드를 내세웠다. 이를 바라보는 후배 가수들은 수장들의 내공과 깊이에 잦아든 숨을 삼켰으며, 특별무대에서는 조항조와 김용빈의 ‘아담과 이브처럼’, 진성과 손빈아의 ‘허공’ 듀엣이 큰 울림을 안겼다.

 

무대를 압도한 감동의 절정에는 김용빈이 있었다. 김용빈은 남승민과의 맞대결에서 정미조의 ‘개여울’로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 99점이라는 최고점을 얻었다. 남승민 역시 이미자의 ‘모정’으로 진심을 다했으나, “타도 김용빈”을 외치는 도전에도 87점에 머물렀다. 조항조는 “용빈이는 노래가 더 늘었다. 감성도 붙었다”며 김용빈의 변화를 지켜보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춘길·추혁진 듀오가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로 진성가문에 귀한 1승을 안기는 등 각 라운드마다 각양각색의 도전들이 이어졌다. TOP7 멤버들은 트롯뿐 아니라 댄스, 발라드, 퍼포먼스를 오가며 세대를 잇는 고유한 매력을 뽐냈다.

 

결국 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는 17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전국 시청률 3.9퍼센트, 순간 최고 시청률 4.4퍼센트를 기록하며 목요일 밤을 수놓았다. 조항조와 진성의 정상급 무대, 세대를 아우른 듀엣 무대, 김용빈의 비약적 성장까지 조명된 이번 방송은, TV CHOSUN을 통해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다시 만날 수 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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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조항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