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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드디어 결방”…박윤재 위기 폭발→강경헌의 진실에 시선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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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드디어 결방”…박윤재 위기 폭발→강경헌의 진실에 시선 쏠린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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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공기가 한층 무거워진 가운데, '여왕의 집' 주인공들의 고조된 감정선이 한순간 멈춰 섰다. 박윤재, 강경헌, 미람 등 주요 인물들이 얽힌 비밀과 속내가 빠르게 전개되던 중심축은 26일 편성된 프로야구 한화:키움 중계로 인해 숨을 고르게 됐다. 예기치 않은 결방 소식은 매일 저녁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82회에서 박윤재가 연기하는 황기찬의 회장 자리는 사생활 논란과 악행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다. 결국 대다수 이사진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해임에 나섰고, 몰락을 직감한 황기찬은 혼란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강경헌이 분한 강미란, 김현욱의 강승우를 활용해 벼랑 끝 심리전을 펼쳤다. 경찰을 통한 체포 작전, 공증 문서 파기 협상, 그리고 친자 고백까지 밀도 높은 감정 돌파가 이어졌다.

KBS2 '여왕의 집'
KBS2 '여왕의 집'

강세리는 남경읍이 그리는 강규철 회장의 비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최자영을 납치했으나, 이를 숨기기 위해 또 한 번 거짓말을 덧씌웠다. 긴장과 불신은 극에 달했으며, 전혜지의 황나라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 사랑에 다가가려는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모든 인물이 각자의 진실과 상처에 직면한 순간, 노숙자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정오성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묵직한 파동을 남겼다.

 

다음 회차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한층 미묘해진 관계들과 숨겨진 서사에 대한 기대감도 달아올랐다. 예고편에서는 빵과 거짓, 분노와 설득이 교차하는 대화들이 인물들의 절박한 마음을 절실하게 보여주었다. 평소와 달리 생방송이 결방되며, 시청자들은 각자의 아쉬움 속에서 지난 줄거리를 다시 풀어 보며 인물들의 변화에 귀 기울이고 있다.

 

'여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KBS2, KBS 스토리, KBS 월드, KBS 드라마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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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집#박윤재#강경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