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6% 급등”…동일업종 하락에도 장중 11,570원 고점 근접
파미셀 주가가 8월 29일 오전 장중 한때 11,570원까지 6.24% 급등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파미셀은 강한 매수세 속에 눈에 띄는 강세를 연출하며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 종가(10,890원) 대비 680원(6.24%) 오른 11,57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10,780원이었으나, 장중 10,770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곧바로 상승 반전해 11,600원에 근접한 가격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거래량은 98만 8,962주, 거래대금은 112억 3,9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코스피 동일업종(제약) 지수 등락률이 -0.41%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미셀은 홀로 차별화된 상승세를 지속했다. 업계에서는 단기 수급 효과와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유입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코스피 시장에서 파미셀의 시가총액은 6,944억 원으로 359위에 위치한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6,001만 6,964주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61만 9,693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6.03%다. 시장에서는 바이오 종목 중 개별 호재나 수급 포인트에 따라 단기 급등락이 반복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한 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특정 종목에 쏠리는 투자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파미셀 역시 시장 유동성에 따라 단기 등락이 클 수 있다”고 유보적으로 분석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장 후반 파미셀의 거래량 추이와 기관·외국인 매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글로벌 증시 흐름과 국내 수급 변화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