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이창섭 진심을 노래에 담다”…분홍빛 가을 한 장면→묻어난 깊은 여운
이도윤 기자
입력
희미하게 물든 분홍빛 배경 위에, 아련하게 빛나는 얼굴이 한 장면처럼 내려앉았다. 부드러운 미풍 속에서 스며드는 가을의 온기와 이창섭의 목소리가 조용히 귓가를 적셨다. 이창섭이 남긴 고백 한 줄, 마음 깊이 우러난 진심이 노래 한 소절마다 잔잔하게 전해졌다.
연한 크림색 아우터에 감촉이 느껴지는 연분홍 머플러, 청초하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여성의 모습이 사진에 가만히 담겼다. 창밖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바람과 각별한 표정 사이로, 이별의 아쉬움과 또다른 만남을 기다리는 새로운 기대가 교차했다. 흐릿하게 채색된 자연 풍광과 따스한 색감은 늦여름에서 가을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이창섭은 “소중하게 불렀습니다 너무 소중한 노래여서요 이 노래를 부를수 있었음에 감사할뿐입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짧은 고백이지만 내면 가득한 진중함과 자부심이 오롯이 전달됐다. 작품을 대하는 애틋한 애정이 그의 메시지에 스며들었다.
이에 팬들은 “노래에 담긴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창섭 목소리가 계절의 온도를 바꾼다”는 반응을 보이며 진심어린 응원을 연달아 남겼다. 따뜻한 댓글들이 이어지고, 깊은 공감의 물결이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새 게시물에는 이전보다 더욱 진지하고 깊어진 감성이 엿보였다. 이창섭만이 그릴 수 있는 성숙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분홍빛 사진과 글귀 곳곳에 묻어났다. 나른한 계절의 끝자락, 그의 목소리가 남긴 가을 감성은 듣는 이들의 마음 한편에 오래도록 깊은 여운을 남길 듯하다.
이도윤 기자
밴드
URL복사
#이창섭#비투비#가을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