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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株 이례적 급등세”…나우로보틱스, 장중 17,320원 강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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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株 이례적 급등세”…나우로보틱스, 장중 17,320원 강세 기록

정유나 기자
입력

로봇 산업계가 최근 나우로보틱스의 주가 급등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8월 28일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는 오전 9시 41분 기준, 전일 종가(15,160원) 대비 2,160원 오른 17,320원에 거래되며 14.25%의 큰 폭 강세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동종업계의 평균 등락률(0.58%)을 압도하는 변동성이다.  

장 시작과 함께 17,4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18,480원까지 치솟았다가, 17,250원까지 내려오는 등 가격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거래량은 1,852,400주, 거래대금은 329억 9,800만 원에 달했다.  

이런 상승에 힘입어 회사 시가총액은 2,203억 원으로 코스닥 384위에 올랐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243,311주(1.91%)로, 단기 추세에서는 내국인 중심의 거래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나우로보틱스 투자가 활성화된 배경에는 최근 로봇 자동화 시장 성장 기대와 함께 코스닥 내 로봇 관련주의 프리미엄이 부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PER(59.73) 역시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장에선 국내 로봇 기업이 신기술 확장에 나선 가운데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 확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종 업계와 비교해서도 주가 변동이 두드러져 단기 트레이딩 수요도 증가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과 제조업 자동화 장려 등 관련 정책을 지속 중이며, 초고령화 대비 제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와 투자 흐름이 맞물려 개별 종목의 단기 등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라며 “실적 개선과 기술 고도화가 안정적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산업용 로봇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더라도 시장 내 경쟁 심화와 기업별 사업 모델 차별화가 장기 수익성의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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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코스닥#로봇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