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신혼집 투어 순간”…정준하와 솔직 대화→진짜 마음 어디로 흐르나
햇살 가득한 오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이정진과 정준하의 우정에 색다른 온기를 불어넣으며 눈길을 끌었다. 신혼집이라는 설렘 가득한 공간을 상상하며 길을 나선 이정진은 방배동, 청담동, 잠실을 순차로 돌며 집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평소 홀로를 즐기던 이정진이지만, 방마다 문을 열 때마다 아이 방을 염두에 두는 등 한층 따뜻해진 시선을 드러냈다.
이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이정진의 변화에 농담과 호기심이 뒤섞였다. ‘혹시 곧 아이가 태어나느냐’는 짓궂은 질문도 이어졌지만, 이정진은 “내게 아이가 있어도 나쁠 것 없다”며 쿨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청담동 트리플 복층에서는 장우혁과 이승철이 각자의 추억을 불러내는 등, 집을 둘러싼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장 투어가 끝난 후에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맥주잔을 채웠다. 잔을 부딪치며 두 사람은 연애에 대한 각자의 속내를 조심스레 꺼내놓았다. 정준하는 “상대가 싫어해도 마음에 들면 노력한다”고 밝혔고, 이정진은 “안타깝게도 날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솔한 대화 끝에 자신의 연애사와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드러내는 모습에, 관찰자들도 저마다 공감을 더했다.
어떤 집이 이정진의 신혼집으로 남을지, 또 두 사람의 대화가 남길 울림은 어디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따뜻함과 남다른 유머, 삶의 전환이 맞닿은 이정진과 정준하의 임장 투어와 진짜 속마음은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8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