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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신생아 엄마 충격 고백…안정환·정형돈 리액션 고장→베일 완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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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신생아 엄마 충격 고백…안정환·정형돈 리액션 고장→베일 완전 해제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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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스튜디오에 웃음이 번지는 순간,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어느새 깊고 놀라운 반전에 물들기 시작했다. 방송인 안정환과 정형돈이 MC로 활약하는 현장에 평범한 일상을 품은 신생아 엄마가 등장한 것이다. 다정하게 분유를 타고, 아이를 목욕시키고 재우는 동안 주변 공기는 포근함으로 그득했다. 그러나 후보자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평온은 긴장으로 뒤바뀌었다.

 

맥락을 가르던 한마디에 스튜디오의 공기는 단숨에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방송의 관문을 넘어 등장한 신생아 엄마는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반전 라이프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토록 익숙하던 장면이 의미심장한 비밀을 품자, 안정환과 정형돈 모두 순간적으로 말을 잃고 할 말을 찾지 못해, 리액션마저 굳어버리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스튜디오 구석구석까지 번진 충격과 놀라움은 MC들의 표정 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평범한 줄만 알았다”…안정환·정형돈,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스튜디오 충격→궁금증 폭발
“평범한 줄만 알았다”…안정환·정형돈,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스튜디오 충격→궁금증 폭발

무엇보다 방송 제작진이 “지금껏 본 화성인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을 남길 만큼, 이번 후보자는 모두의 예상을 한껏 벗어났다. ‘아기를 ㅇㅇ하는 여자’라는 신기한 수식어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더욱 짙어졌다. 안정환은 아슬아슬하게 헛웃음을 터뜨리며 “환장하겠다”, “말문이 막힌다” 같은 말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정형돈 또한 벅찬 감정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침묵과 당혹감, 곳곳에 감도는 긴장은 시청자에게도 그대로 전해졌다.

 

평범함이라는 껍질 아래 숨겨진,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상. 신생아를 품고 나타난 화성인 후보자의 반전 있는 서사와 행동 하나하나에 시선이 모였다. 방송에서는 두 MC의 생생한 차단된 리액션과 함께, 미처 짐작할 수 없는 후보자의 이야기가 긴장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안정환과 정형돈이 진행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2회는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선택받은 화성인의 경계와 일상의 경이로움을 오롯이 품어낸 순간을 전할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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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정형돈#화성인이지만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