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펀트·라디, 일상에 흐른 온기”…‘Compass’ 귀환→음악 팬 설렘 번진다
이루펀트와 라디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그 순간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힙합 듀오 이루펀트는 감성적인 프로듀싱으로 정평이 난 라디와 협업해 신곡 ‘Compass’를 음원 사이트에 선보이며, 익숙한 일상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했다. 따스함으로 채운 새로운 시작에 음악 팬들의 설렘이 차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이번 싱글 ‘Compass’는 이루펀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팀 명의 정규 신곡으로, 먼 길을 돌아온 아티스트의 내면이 오롯이 담겼다는 점에서 팬들의 의미 있는 반향을 이끌고 있다. 라디의 세련된 프로듀싱이 더해진 이 트랙은 이루펀트 특유의 깊은 음악 세계와 어우러져, 일상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특별하게 각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곡의 분위기는 담담하면서도 따스하게 흐르고, 듣는 이들의 하루에도 조용히 스며들어 간다.

뮤직비디오에도 음악인의 진심과 의리가 빛났다. 화려한 효과 대신 담백한 일상의 공간, 정인·소울맨·딥플로우·허클베리피 등 절친 뮤지션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우러졌다. 그 속에서는 특별한 연출 없이도 서로를 향한 환한 미소, 짧은 대화, 음악을 함께 나누는 시간들이 그려졌다. 평범한 순간이 주는 깊이와 사람 간의 온기를 조명한 연출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용기를 건넸다.
이루펀트는 “선배 라디와의 싱글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응원하는 동료 뮤지션들과 팬들의 진심 어린 기대가 더욱 훈훈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루펀트와 라디의 신곡 ‘Compass’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앞으로 펼쳐질 두 아티스트의 음악 여정에도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