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핑크빛 무대에서 울린 가족애의 노래”…불후의 명곡, 봄날 감성→진한 여운
환한 봄볕과도 같은 이찬원의 미소가 토요일 저녁을 한층 더 따스하게 물들였다. 공식 계정과 트위터를 통해 전해진 이찬원의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는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고, 핑크빛 니트와 엄지 척 포즈로 담아낸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톤과 자신감으로 빛난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예고했다.
사진 속 이찬원은 사랑스러움과 매력적인 무드를 모두 담아내며 토요일 저녁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팬들은 "핑크빛 찬원님 상큼함에 눈이 부시네요", "잘생기고 멋진 핑꾸왕자님 볼 생각에 심장이 요동치네요"라며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댓글로 전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진다. 어버이날의 의미를 담아 가족애를 그리는 무대와 주현미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후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뮤트롯’ 원조인 에녹이 선사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짝사랑’, 홍반장과 은수형이 함께 꾸미는 흥겨운 무대 ‘잠깐만’, 오랜만에 돌아온 홍지민의 호소력 짙은 ‘여인의 눈물’ 등이 감동을 전한다.
또한, 청량한 에너지를 품은 오아베 밴드가 선사할 ‘신사동 그 사람’과 조째즈의 변신 무대 ‘추억으로 가는 당신’ 역시 관객의 마음을 물들인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와 후배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하는 오마주 경연은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을 예고한다.
깊어진 봄날의 감성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노래들이 무대를 가득 채울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는 10일 오후 6시 5분 유채색 감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