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만남 추구” 사각관계 불씨 재점화…황보·이규한, 감정 폭발→최종 선택 직전 흔들림
서늘한 저녁 공기 속 펼쳐진 ‘오래된 만남 추구’의 바비큐 파티는 복잡한 감정선을 따라 흘러갔다. 홍자와 송병철은 당구장 데이트로 하루를 열었다. 밝은 농담과 설렘이 묻어나는 대화가 오가는 동안, 두 사람은 소원권을 걸고 포켓볼 승부를 펼쳐, 데이트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홍자의 큐가 힘차게 테이블 위를 가르자 송병철의 미소가 농익었다. 이 특별한 만남은 서로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하는 순간으로 남았다.
이어진 저녁 바비큐 파티는 출연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놀이 데이트를 계기로 더 가까워진 황보와 이규한의 모습은 솔비, 송병철 등에게 미묘한 감정의 파장을 일으켰다. 아슬아슬하게 교차하는 시선과 얼버무리듯 건네는 짧은 대화 속에서 네 사람의 복잡한 심리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그 가운데 박광재는 홍자의 과거 데이트 언급에 복잡미묘한 심경을 숨기지 못하며, 각 출연자의 솔직한 마음이 미묘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래된 만남 추구’의 마지막 밤,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모든 이성과 단 10분의 만남이 허락된 이 짧은 시간은, 감정의 진폭을 한껏 키우며 출연진의 최종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진솔한 대화와 숨겨진 감정의 흐름이 마침내 드러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당부했다.
더 진해진 사랑의 두께와 각 인물의 일그러진 속내, 그리고 마지막 선택을 앞둔 용기가 한 데 뒤섞인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8인의 교차하는 시선과 예기치 못한 반전 감정이 그려낸 러브라인은 ‘오래된 만남 추구’의 가장 매혹적인 정점에 이르렀다.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의 최종 선택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