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오 글로벌 수상 소감 울림”…제로베이스원 팬심 폭발→세계 한류 물결 일렁

환한 눈빛과 다정한 목소리로 무대를 밝힌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현장에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장하오는 티빙 '환승연애3' OST 'I WANNA KNOW'로 글로벌 네티즌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음악적 여정과 한류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진심 담아 전했다.  

수상 무대에 선 장하오는 감격과 감사가 목소리에 실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혼자 부른 첫 OST가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상상하지 못했다"며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고, "외국인으로서 한류의 좋은 영향을 받아 한국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고백해 한류 현장에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장하오는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센스 넘치게 전한 한류에 대한 언급에 관중은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역시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홍보도 야무지게 잘했다" "한류 언급 센스있다" 등 긍정적 반응을 내놓으며 장하오의 성장과 정체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장하오는 2000년생 중국 국적으로, 엠넷 '보이즈플래닛'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제로베이스원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9월 1일 정규 1집 'NEVER SAY NEV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다가올 컴백을 향한 설렘과 한류의 진면목을 빛낸 수상 소감, 다시 한번 그의 이름을 모두의 기억에 깊이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