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장중 1% 하락”…PER 39.78배, 업종 평균 크게 상회
한미반도체 주가가 8월 28일 오전 장중 1%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88,200원에 거래돼 지난 종가(89,100원)보다 1.01% 내렸다. 주가는 시가 88,500원에 출발했고, 고가 88,700원과 저가 86,6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총 거래량은 69,194주, 거래대금은 60억 7,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미반도체 시가총액은 8조 3,970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66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은 6,965,006주(보유율 7.31%)로 나타났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95,312,200주다.

이날 동일 업종 주가가 평균 0.27% 하락한 데 비해 한미반도체의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ER(주가수익비율)은 39.78배로, 업종 평균치 10.71배를 크게 웃돌았다. 배당수익률은 0.82%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IT 업종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별 종목별 투자심리 변화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코스피 내 해외 투자자들의 순매수·순매도 추이와 국제 금리, 기술주 변동성 등이 향후 주가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신중론이 확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등 해외 증시와 반도체 업종 관련 이슈, 환율 움직임 등을 주시하며 단기·중기 관점의 투자 전략을 재설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미반도체의 높은 PER에 주목하며 실적 개선 여부와 글로벌 업황 변동성, 수급 상황 등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향후 한미반도체 주가 흐름은 세계 반도체 시장 전망과 투자 수급 동향, 경쟁 업종의 실적 발표 등 주요 변수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