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감성 폭발”…에스쿱스X민규, 자유와 열정의 유닛→글로벌 팬 기대 고조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진 로스앤젤레스 거리,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보여준 미소에선 무한한 자유와 에너지가 전해졌다.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이 하나로 모인 가운데, 에스쿱스와 민규의 특별한 만남은 팀 활동과는 또 다른 설렘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개성 가득한 퍼포먼스가 예고된 순간, 팬들은 이미 높은 기대감을 공유하고 있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오는 29일, 첫 미니 앨범 ‘하이프 바이브스’를 발표하며 다섯 번째 스페셜 유닛으로 정식 출격한다. 이번 유닛은 세븐틴이 처음 선보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유닛 체제를 넘어 부석순, 세븐틴 리더즈, 정한X원우, 호시X우지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조인 아워 바이브’ 트레일러 영상은 두 멤버의 자유분방한 일상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담아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영상 속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는 성향과, 함께 호흡하는 짜릿한 분위기가 새 유닛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미니 앨범 ‘하이프 바이브스’는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냈다. 두 멤버의 솔직하고 소통하는 태도, 정해진 틀을 벗어난 음악적 실험이 이번 앨범 전반에 녹아 있다. 소속사는 당초 싱글 형태로 준비된 앨범이었으나, 일상 속 다양한 감정과 에피소드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미니 앨범으로 규모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세븐틴 단체 활동은 물론, 개별 유닛과 개인 작업을 통해 이미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작사·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멤버의 감각적인 음악과 시너지가 담긴 신보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낯선 도시에서 마주한 청춘의 한 장면처럼, 에스쿱스와 민규의 새로운 여정은 팀과 개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여유와 도전이 어우러진 순간, 음악은 또 다른 공감과 위로가 된다. 에스쿱스X민규의 첫 미니 앨범 ‘하이프 바이브스’는 오는 2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