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 일본 팬클럽 선포”…첫 팬콘서트 속 눈물→글로벌 심장 뛰게 한 이유

화려한 무대로 일산의 여름을 물들였던 izna가 이제는 일본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소중한 약속을 시작한다. 글로벌 팬덤의 얼굴이 된 izna가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첫 한국, 일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izna는 오는 9월 1일 일본 공식 팬클럽 ‘naya’의 출범을 알리며, 틀에 박히지 않은 행보로 다시 한 번 음악계를 흔들 준비를 마쳤다. 세부 일정과 무대 구성 등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팬덤의 공식 채널 댓글 창은 설렘과 애틋함으로 가득 찼다.  

‘아이랜드2’라는 전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멤버 전원이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izna는, 그 탄생의 순간부터 오늘의 무대까지 남다른 의미를 품는다.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그룹의 데뷔 여정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팬들과의 진솔한 토크가 어우러져, 행사의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6월 발매된 싱글 앨범 ‘BEEP’은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퍼포먼스로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는 물론 현지 일본 팬들의 폭발적 반응까지 일으켰다. 동시에 izna는 뷰티, 패션, 예능 등 전방위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화제성 지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한편 izna의 첫 팬콘서트 및 일본 공식 팬클럽 출범은 9월 1일을 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