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모신소재 3.94% 상승 마감”…외국인 보유 5%대, 업종 오름폭 상회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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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가 11월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종가 기준 52,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94%)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가 50,900원으로 출발한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장중 49,650원에서 52,9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거래량은 323,227주, 거래대금은 166억 1,8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모신소재의 시가총액은 1조 7,133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208위에 올랐다. PER(주가수익비율)은 132.41배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은 1,691,234주로, 전체 상장주식 32,510,756주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5.20% 수준이다.

출처=코스모신소재
출처=코스모신소재

동일업종이 2.9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코스모신소재는 업종 평균을 뛰어넘는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최근 업종 내 수급 개선과 주가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높은 PER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지에 따라 향후 주가 변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11월 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가총액 1조 원대 기업의 움직임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당분간 거래량과 외국인 지분 변동에 따라 단기 주가 흐름이 좌우될 전망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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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외국인투자자#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