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형, 광고판 위 걷는 사자”…응축된 시선→도심 한복판 뜨거운 여운
뜨거운 여름,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이찬형의 새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푸른빛 반소매 티셔츠와 순백의 반바지, 잘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청량함과 고요함을 동시에 머금으며 광고판 앞에 섰다. 모두가 분주히 오가는 거리를 등진 채 팔짱을 끼고 정면을 응시하는 이찬형의 눈빛에서는 결의와 자신감, 그리고 진중한 존재감이 응축돼 퍼졌다.
이번 사진은 이찬형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공개한 것으로, 대형 스포츠 스타와 화려하게 뒤섞인 색감의 광고 포스터, 그리고 강렬한 시계 이미지가 어우러진 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도시적 풍경과 이국적 연출이 한데 담긴 장면 속에서 이찬형의 흔들림 없는 자세와 단단하게 다문 입술은 그 어떤 장식도 필요 없는 절제된 매력을 증명했다. 화려한 광고판도 배경에 머물 뿐, 사진 속 이찬형의 존재감은 한순간을 멈추게 하는 힘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찬형이 남긴 단 한 단어, “Leo”는 군더더기 없는 진정성과 여운을 남겼다. 설명조차 더하지 않은 짧은 메시지였지만, 오히려 그의 현재 마음과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이어졌다. 팬들은 사진을 접하며 “광고판마저 무대처럼 만든다”, “강렬한 포스 속에 섬세함이 있다”고 호평을 전했고, 일부 네티즌은 도회적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남성미에 깊은 여운을 드러냈다.
최근 이찬형은 캐주얼한 패션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평소와는 달리 더 편안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보여왔다. 특히 스포츠를 연상시키는 공간과 개성 넘치는 착장은 이전과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찬형의 감각적인 근황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