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돌싱 고백에 삼각로맨스 소용돌이”…돌싱글즈7, 성우·희종 갈등 심화→진심의 무게 흔들린 밤
따뜻한 밤공기 속에서 지우는 ‘돌싱글즈7’에서 자신의 깊은 이혼의 경험을 또 한 번 솔직하게 꺼냈다. 함께 모인 돌싱 남녀들의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던 그 순간, 지우의 진심 어린 고백이 삼각로맨스의 판도를 극적으로 흔들었다. 사랑의 불확실성, 그리고 서로를 향한 감정이 처음보다 훨씬 진지한 물결을 이루며 화면을 가득 채웠다.
6회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의 돌싱하우스에 입주한 이들이 3일 차 밤 ‘심야 사랑방’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우는 희종과 성우 두 남성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을 받으며 긴장감의 중심에 섰다. 희종은 예원과의 시간을 정리하고 지우에게 새로운 만남을 제안하며 다가섰고, 지우 역시 그 마음을 조심스럽게 받아들였다. 이들의 미묘한 거리감은 정적 속에 번지는 설렘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방에서는 도형과 명은, 동건과 아름이 각각 데이트를 약속했다. 그러나 동건의 선택이 아름에게 향했다는 사실에 수하는 혼란을 감추지 못했고, 밤늦게 찾아온 불안은 눈물로 터져 나왔다. 누군가는 마음을 확인하고, 누군가는 흔들리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채, 하루가 저물어 갔다.
다음 날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진심을 내보였다. 도형과 인형, 동건과 아름이 나란히 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동안, 성우와 희종은 동시에 지우를 택하며 한 치 양보 없는 삼각 구도를 재형성했다. 희종은 거리상의 가까움을 장점으로 내세웠고, 성우는 끝까지 지우의 곁을 지키겠다는 확신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했다.
2:1 데이트와 이후 차량에 오르는 짧은 순간에도 기류는 팽팽하게 흘렀다. 희종이 성우의 차 문을 일부러 닫지 않는 등 작은 행동에서도 경쟁심이 묻어났다. 성우는 제작진과 이야기 나누며 답답함과 짜증이 교차하는 감정을 드러냈고, 프로그램 특유의 현실성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했다.
지우는 두 남성에게 조심스럽게 과거에 대한 생각을 물으며, 자신의 사연을 감추지 않았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두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고 고백하며, 과거를 알고도 자신에게 다가올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와 진심이 담긴 속내를 꺼냈다. 이 순간, 지우의 무거운 시선에는 사랑 앞에서 망설이지 않을 수 없는 인간적 떨림과 진정성이 스며있었다.
이와 함께 이미 공개됐던 이혼 사유가 첫 번째 이혼에 관한 것임이 밝혀졌고, 지우의 등장을 통해 두 번의 이혼 경력자라는 새로운 변수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공명했다. MC 유세윤은 자녀 유무 등 추가 정보 공개가 앞으로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돌싱하우스의 네 번째 날, 각자의 과거와 선택이 엇갈릴 ‘정보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프로그램은 누구의 진심이 사랑으로 이어질지, 혹은 어떤 아픔으로 남을지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그려질 ‘돌싱글즈7’ 7회는 31일 일요일 밤 10시 MBN을 통해 시청자 곁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