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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인생 2막 선언”…10월 결혼·혼전 임신→진짜 아버지 꿈 안고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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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인생 2막 선언”…10월 결혼·혼전 임신→진짜 아버지 꿈 안고 감동 물결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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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반짝이는 미소와 함께 삶의 전환점을 담담히 전했다. 오랜 인연으로 이어진 예비 신부와의 사랑은 과거의 헤어짐과 재회를 거치며 더욱 깊어진 신뢰로 이어졌고, 수줍지만 진중하게 서로의 곁을 지켜온 시간은 새로운 가정의 출발선 앞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연애 내내 아낌없이 자신감을 북돋아줬다는 여자친구와의 애틋한 추억을 되짚으며, 곽튜브는 “결혼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예정된 결혼식 일정은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과 함께 앞당겨지게 됐다. 곽튜브는 내년 봄 결혼을 준비하고 있던 중 “세 가족의 시작”이라는 기적을 맞으며, 오는 10월로 식을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가족을 오랫동안 꿈꿨다는 곽튜브는 남편과 아버지로서 성장해갈 현재에 충만한 행복과 설렘을 전했다. 양가 부모님 역시 부산에서 상견례를 마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곽튜브 유튜브
곽튜브 유튜브

직장인 예비 신부를 5살 연하로 소개한 곽튜브는 유튜버로서 삶을 나누는 드라마를 더욱 진정성 있게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결혼과 임신, 진심을 나누는 이 순간을 “가장 큰 축복”으로 여기는 그는,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버지로 한층 성숙한 내일을 약속했다. 더불어 결혼 이후의 삶 역시 채널을 통해 조금 더 고민하며 공유하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1992년생 만 33세 곽튜브는 이번 고백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과 사랑의 의미를 진하게 전했다. 곽튜브의 결혼과 예비 신부의 임신을 둘러싼 특별한 이야기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공개됐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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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유튜브#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