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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강지영, 동기 케미 폭발”…‘하나부터 열까지’ 잡학 차트 불꽃 대결→월요일이 술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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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강지영, 동기 케미 폭발”…‘하나부터 열까지’ 잡학 차트 불꽃 대결→월요일이 술렁인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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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와 강지영이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과 입담으로 예능의 중심을 다시 꿰찼다. 두 동기의 톡톡 튀는 케미가 스튜디오를 가득 메우고, ‘하나부터 열까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새로운 지식의 열림으로 바뀌는 순간이 펼쳐진다. 차트의 뒤편에 숨은 이야기와 예상 못 한 정보들, 서로의 논리를 향한 촌철살인의 공방 속에 시청자들은 웃음과 지식, 그리고 공감까지 마음껏 누린다.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장성규는 특유의 재치와 돌발 리액션으로 흥을 더한다. 강지영은 솔직하면서도 속 시원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리듬을 지배한다. 두 사람은 지난 ‘신입사원’ 시절부터 JTBC 아나운서까지 공통된 여정을 걸으며 끈끈한 신뢰를 나눈 동기지만, 취향과 관점은 사뭇 다르다. 이에 따라 각 차트마다 날카로운 분석이 대립하고, 때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공감이 오간다. 차트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순위에 담긴 뒷이야기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두 MC만의 시너지가 빛난다.

“두 동기의 끝없는 수다”…장성규·강지영, ‘하나부터 열까지’ 잡학 차트 대결→월요일 밤을 장악한다 / SM C&C, 주식회사 두파이브
“두 동기의 끝없는 수다”…장성규·강지영, ‘하나부터 열까지’ 잡학 차트 대결→월요일 밤을 장악한다 / SM C&C, 주식회사 두파이브

특히 푸드부터 건강, 여행, 과학,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세밀하게 파헤치는 제작 방식은 시청자에게 ‘아는 재미’를 선사한다. 차트 항목 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 보는 장면은 웃음과 유익함, 그리고 새로운 호기심까지 더한다. ‘동기가 동기를 잡는다’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답게 두 MC가 펼치는 끊임없는 수다와 논리 대결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섬세한 감정선까지 자극한다.

 

첫 방송 전부터 두 사람의 만남에 쏠리는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장성규와 강지영이 함께하는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밤, 신선한 잡학 차트와 예능적 재미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E채널을 통해 9월 29일 월요일 밤 8시에 첫 방송된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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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강지영#하나부터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