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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3” 첫 회, 문형배와의 침묵 속 진실→묵직한 고백에 시청률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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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3” 첫 회, 문형배와의 침묵 속 진실→묵직한 고백에 시청률 폭등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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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열리면 닫히기 어려운 마음의 창, 그 어귀에서 손석희와 문형배는 ‘손석희의 질문들3’ 첫 회를 묵직하게 열었다. 프로그램은 차분한 시선으로 현대사를 응시하고, 법정의 어둔 공기마저 토크로 옮기며 서로의 경험을 한 겹씩 풀어갔다. 문형배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의 심경과 묻고 답하는 순간의 긴장감까지 담담히 고백해, 법정이라는 무대를 넘어서는 인간적 진실을 끌어냈다.

 

카메라를 앞에 두고 네 번이나 연습했던 순간, 8대0 만장일치로 이어지던 결정의 무게, 그리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시간들. 손석희의 깊은 질문과 문형배의 응답은 한 편의 느리고 진중한 서사로 시청자를 이끌었다. 질문이 멈추지 않고, 응답이 시간이 되짚듯 이어지는 여정. 그 과정에서 토크쇼가 가진 본연의 힘, 말의 본질이 조용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첫 회에 드러난 또 한 번의 ‘진실’…‘손석희의 질문들3’ 손석희X문형배, 깊이 있는 대담→시청률 5.3%로 화제 / MBC
첫 회에 드러난 또 한 번의 ‘진실’…‘손석희의 질문들3’ 손석희X문형배, 깊이 있는 대담→시청률 5.3%로 화제 / MBC

여러 예능이 화제를 쏟아내던 밤, ‘손석희의 질문들3’는 시청률 5.3%, 순간 최고 7.0%라는 기록을 남기며 한 번 더 깊이에 대한 갈증을 증명했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토크가 만드는 여운”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더욱 깊은 대화를 예고했다.  

 

다가오는 회차에서는 배우 염혜란, 이영애, 김연경, 유흥식 추기경 등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담은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선 시즌에서 봉준호 감독, 최민식, 황석영, 윤여정 등이 남긴 선명한 어조와 말의 힘처럼, 새로운 물결이 질문과 침묵 모두에 또 한 번 의미를 불어넣는다.  

 

생각의 결을 따라가며, 지난 세월과 오늘의 의문을 진지하게 고백하는 시간. 손석희와 손석희의 질문들3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시청자와 마주하는 묵직한 대화로 토크쇼의 본질을 보여주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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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문형배#손석희의질문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