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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새 대본 들고 빛나는 눈빛”…팬들 설렘↑→변화의 계절 속 기대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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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새 대본 들고 빛나는 눈빛”…팬들 설렘↑→변화의 계절 속 기대 쏠려

정재원 기자
입력

짙은 가을 공기가 스며든 순간, 오마이걸 아린은 새로운 도약의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석조 분수대 앞에 선 아린은 한 올 한 올 준비된 헤어와 청명하게 물든 미소로 공간을 환하게 밝혔다. 분홍색 대본을 두 손 꼭 쥔 채 카메라를 향해 머문 아린의 시선에는 기다림과 설렘, 새로운 계절이 건네는 응원의 온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밝은 케이블 니트와 아이보리톤 데님, 단정한 단발이 어우러진 이날의 스타일은 한층 자연스럽고 성숙한 아린의 변화를 드러냈다. 고풍스러운 석조 벽과 야자수, 조각된 분수 장식이 배경과 어울리며, 인생의 새로운 한 장을 앞둔 주인공처럼 그녀를 감싸 안았다. ‘네 옆에 있는 사람’, ‘7부’라는 대본의 선명한 문구가 놓인 자리에는 앞으로 펼쳐질 예고된 이야기와 더불어 설렘이 진하게 어우러졌다. 짧은 움직임과 미소, 부드러운 표정 하나하나 속에서 배우로서의 준비된 초점이 읽혔다.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 최예원 인스타그램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 최예원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들려온 아린의 새 소식에 팬들은 따스한 응원 메시지를 쏟아냈다.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 ‘대본 인증 너무 귀엽다’ 등 댓글에서는 풋풋했던 소녀의 이미지를 넘어, 깊어진 눈빛과 묵직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해당 인증샷이 전하는 세심한 손길과 변화의 언어는 아린이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준비 중임을 예감하게 했다.

 

아린이 직접 손에 든 대본, 공식 SNS를 통해 남긴 조심스러운 포즈는 오늘의 계절처럼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배역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팬과 대중의 이목이 아린의 또 다른 시작에 몰리는 가운데, ‘네 옆에 있는 사람’ 7부에서 그녀가 펼칠 이야기에 뭇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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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오마이걸#네옆에있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