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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장중 2.74% 상승”…코스피 시장서 외국인 보유 2.01% 기록
경제

“흥국화재 장중 2.74% 상승”…코스피 시장서 외국인 보유 2.01% 기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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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의 주가가 9월 10일 오후 장중 4,31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종가인 4,195원보다 2.74%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스피 시장 내 보험주 전반의 업종 강세와 함께 거래량은 8만 4,659주, 거래대금은 3억 6,100만 원을 기록했다.  

흥국화재는 이날 4,220원에 시가를 형성한 후 4,120원까지 저점을 찍었으며, 장중 4,330원으로 고점을 높이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현재가는 고점과 근접한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2,769억 원으로 코스피 내 612위에 위치하며, 상장주식수는 6,424만 2,645주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은 1,290,112주로, 외국인소진율 2.01%를 나타냈다.  

수익성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은 2.13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7.26배를 크게 하회한다. 이 날 보험업 업종의 등락률은 2.17% 상승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선 흥국화재의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이 투자자 주목을 받으며, 업종 강세와 맞물려 단기 주가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보험업종 전반의 실적 안정성과 외국인 매매 추이가 단기 등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향후 증시 방향성은 업종 실적 발표와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흥국화재
출처=흥국화재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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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