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썬더볼츠 마블 별난 팀 끝장전”…플로렌스 퓨, 배신의 서사→팀플레이 반전 긴장감
엔터

“썬더볼츠 마블 별난 팀 끝장전”…플로렌스 퓨, 배신의 서사→팀플레이 반전 긴장감

이준서 기자
입력

누군가를 신뢰하는 일조차 불가능해 보였던 순간, ‘썬더볼츠’ 주인공들은 끝내 서로를 마주본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계에서 CIA 국장 발렌티나가 모으는 것은 과거의 영웅이 아니라, 각자 어두운 그늘과 상처를 가진 자들이었다. 플로렌스 퓨와 세바스찬 스탠, 그리고 와이어트 러셀 등 마블의 새로운 별난 면면이 한 공간에서 팽팽한 긴장에 휩싸인 채 던지는 선택과 순간의 기로는, 미지와 배신 그리고 반전의 팀플레이를 예고했다.

 

영화 ‘썬더볼츠’는 기존 마블 히어로물의 익숙한 공식을 벗어난다.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업자 등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이 한 팀에 모여,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대결에 뛰어든다. 생존과 구원 사이, 적과 동료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서스펜스 속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다시 한 번 팽팽한 긴장과 이색적 드라마를 펼쳐낸다. 플로렌스 퓨가 연기한 옐레나, 세바스찬 스탠의 윈터 솔져, 데이비드 하버의 레드 가디언, 와이어트 러셀의 존 워커, 해나 존케이먼의 고스트까지 모든 캐릭터가 과거로부터 달아나는 동시에, 어쩔 수 없는 운명처럼 다시 진정한 ‘팀’의 현장으로 소환됐다.

마블 코리아
마블 코리아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특유의 역동적인 연출로 이끈 이번 작품은, 다양한 배우진과 긴장 가득한 서사로 어벤져스 이후 마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본의 치밀함, 캐릭터들의 어두운 사연, 그리고 예상치 못한 협력과 배신이 오가는 전개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몰입감을 전한다. 네이버 영화 평점은 8.26점으로 준수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총 관객 수 92만 명을 넘어서 올 한 해 박스오피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런타임 126분에 12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한 ‘썬더볼츠’는 두 개의 쿠키 영상을 마련해 엔딩 크레딧 후까지 색다른 여운을 남긴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늘(27일)부터 감상할 수 있게 되면서, 마블의 대담한 변신과 함께 시청자들은 OTT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팀플레이의 결말을 확인하게 될 전망이다.

이준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썬더볼츠#플로렌스퓨#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