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밝은 부케 아래 윤선우와 운명”…영원약속 앞두고 빛나는 순간→진심 담긴 눈물
김가은이 부케를 품에 안고 진심을 전하는 순간, 지인들과 함께한 따스한 브라이덜샤워의 온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배우 김가은이 결혼을 앞둔 기쁨과 설렘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했다. 환한 미소와 감사가 묻어나는 “예뻐해줘서 축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진심 어린 멘트에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다.
김가은의 곁에 머물렀던 소중한 지인들은 케이크와 부케, 작은 장식 하나까지도 정성을 더해 소박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가은 역시 “복받았다 이렇게 예쁜 애들이 예쁘게 축하해주고”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따뜻한 축복 속, 배우로서 단단하게 성장해온 시간만큼이나 그의 사랑 또한 단아하고 깊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2015년 방송된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시작됐다. 작품 속에서 친구로 만난 인연이 연인으로 자연스레 이어졌고, 10년 세월의 흔적을 사랑 하나로 고이 간직해온 김가은과 윤선우는 드디어 오는 10월 부부로서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팬들과 동료, 가족 모두의 진심 어린 축하와 기대가 쏟아지는 가운데, 김가은은 신뢰와 설렘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김가은은 오랜 시간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최근 드라마 ‘감자연구소’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군가의 동료에서 연인, 그리고 이제는 평생의 동반자로 거듭나는 김가은과 윤선우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팬들의 따뜻한 시선과 진심 어린 응원을 받으며 감동 가득하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