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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무결점 감성 폭발”…더트롯쇼 무대 아련→잊히지 않는 여운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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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이 엷은 미소와 함께 등장해 무대를 단숨에 물들였다. 더트롯쇼에서 울려 퍼진 그의 ‘라일락 꽃’은 오래된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며 관객의 마음을 조심스레 두드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절절해지는 목소리와 깊은 감성은 스튜디오 공기마저 차분하게 감싸 안았다.
특유의 무결점 보이스와 따뜻한 감정선이 살아나는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뭉근한 감동을 남겼다. ‘라일락 꽃’은 세월이 스며든 마음, 잊히지 않을 소중한 것들을 담아낸 발라드 트로트 곡으로, 안성훈이 차분하면서도 애절하게 이를 그려냈다. 그의 섬세한 표정과 촉촉한 눈빛은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하며, 한편으로는 애틋함을 더했다.

방송이 끝난 후 팬들은 “가을길을 걷는 듯한 감성 무대였다”, “눈물이 고일 만큼 가슴이 먹먹했다”, “부드럽고 힘 있는 목소리가 특별했다”라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노래와 표정, 그리고 정성스러운 감정까지, 안성훈의 무대는 이날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더트롯쇼에는 안성훈뿐 아니라 김용임, 김용필, 김의영, 마이진, 박성온, 성민, 윤태화, 이수연, 지원이, 김다현, 양지은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이어갔다. 진심을 담은 노래로 채워진 스튜디오의 온기는 긴 밤이 지나도 보는 이들의 마음에 선명히 남았다.
한편, 안성훈을 비롯한 트로트 스타들의 감동이 스며든 더트롯쇼는 지난 25일 방송돼 시청자와 만났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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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더트롯쇼#라일락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