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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반지로 전한 연인 신호”…류다인 향한 변함없는 진심→현장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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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반지로 전한 연인 신호”…류다인 향한 변함없는 진심→현장도 감동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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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진 조명 아래 선 이채민의 미소는 여전히 따스했다. ‘폭군의 셰프’ 촬영 종료 파티 자리에서 포착된 반짝이는 은색 반지가 시선을 끌었다. 그 반지는 데이트 목격담이 세상에 퍼지고, 조심스러운 두근거림이 현실이 된 뒤에도 변치 않는 애틋한 연애의 신호였다.

 

사진 속 이채민은 아역배우와 함께 웃었지만, 그의 손에는 류다인이 과거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선보였던 것과 꼭 닮은 반지가 빛났다. 조용한 연애전선, 그러나 모두가 알아챈 마음의 온도는 한결같았다. 지난해 교제 공식 인정 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고 밝혀나갔다.

아역배우 구현 인스타그램, 류다인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구현 인스타그램, 류다인 인스타그램

드라마 밖에서도 이채민과 류다인은 서로를 향해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류다인이 티빙 ‘피라미드 게임’ 종영 소감을 전하자 이채민은 따뜻한 응원으로 화답했고, 류다인 역시 사랑 가득한 메시지로 깊은 신뢰와 고마움을 전했다. 두 배우 모두 2000년생 동갑내기라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

 

‘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미각을 지닌 연의군 이헌 역을 맡은 이채민은 2021년 ‘하이클래스’로 배우 활동을 시작,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폭넓은 관심을 받아왔다. 류다인 역시 ‘18어게인’과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진한 교감과 자연스러운 진심이 스민 이채민과 류다인의 사랑은 당분간 꺼지지 않는 온기로 남았다.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미슐랭 3스타 셰프와 독특한 왕의 이야기를 품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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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류다인#폭군의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