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브랜드충성도 2관왕의 울림”…불후의명곡과 멀티테이너→빛나는 이유

“노래는 무대를 넘어 마음의 무대로 피어난다.” 이찬원의 이름은 이제 하나의 장르에 갇히지 않는다. 음악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던 그는 예능, 요리, 스포츠, 그리고 사회공헌까지 빛나는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 더 이상 경계 없는 무대 위에서, 이찬원은 모든 순간 주인공이 된다.

이찬원은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방송 프로그램 부문 ‘불후의 명곡’과 멀티테이너(남) 부문, 두 개의 트로피를 손에 쥐며 2관왕 영예를 안았다. 매년 주요 포털, 언론, 방송 등에서 집계된 평판과 대중의 신뢰로 선정되는 이 시상식에서의 수상은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찬원이라는 이름 석 자에 대중의 뜨거운 애정과 기대가 고스란히 쏟아진 순간이다.

주말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신동엽, 김준현과 함께한 이찬원은 특유의 에너지와 재치로 레전드 명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수많은 뮤지션들의 감동을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며, 700회 특집 등 굵직한 무대의 중심에는 언제나 그의 존재감이 있었다. 무대에서 한 곡 한 곡이 깊은 여운으로 남은 이유는 감미로운 노래와 강렬한 진심, 그리고 누구보다 성실한 그의 자세 때문이었다.

음악의 틀을 넘은 도전도 이어졌다. 풋살과 기부를 결합한 예능 ‘뽈룬티어’에서 이찬원은 해설자로 활약했다. 풋살 아나운서라는 꿈을 간직했던 그는, 경기 장면을 꼼꼼하게 짚으며 예리한 해설과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또, 지역 홍보대사로서 행사 무대에서도 지역의 얼굴을 알렸고, 다양한 게임 예능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과 센스 넘치는 유머 감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먹방과 요리 예능 ‘편스토랑’에서는 직접 개발한 도가니육개장으로 8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가 내놓은 메뉴들은 식탁 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대중의 일상 깊숙이 자리 잡는 또 하나의 특별한 흔적이 됐다. MC, 퍼포머, 요리사 모두에서 존재감을 뚜렷이 남긴다.

이찬원의 행보는 영광스런 수상의 순간에서마저 단순한 결과로만 남지 않는다. 오랜 시간 진실된 노력을 쌓아온 그가, 음악과 스포츠, 요리와 사회공헌을 경계 없이 오가며 빛나는 자리를 지켜냈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은 이찬원이란 이름 아래 모인 열정, 재능, 그리고 사람에 대한 진심이 대중의 신뢰로 완성된 값진 결실이었다.

그가 걸어온 길에는 언제나 찬란한 목표와 따뜻한 열정이 함께였다. 앞으로 이찬원이 펼칠 새로운 기록, 또 한 번의 감동이 어디서 어떻게 피어날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이찬원이 MC로 출연 중인 ‘불후의 명곡’은 주말 저녁마다 레전드 명곡과 신선한 무대들로 시청자의 깊은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