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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장 품은 김영태”…태권도 헌신의 결실→국기원 시상식 훈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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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장 품은 김영태”…태권도 헌신의 결실→국기원 시상식 훈장 영예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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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박수와 함께 태권도 원로, 각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기원 중앙수련장은 오랜 시간 태권도계 발전에 힘써온 주인공들에게 경의가 집중된 순간의 축제장으로 변모했다. 국기원이 주관한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에서는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이 국기장과 함께 훈장, 상금 300만원, 순금열쇠상패를 수상하는 감동의 장면이 펼쳐졌다. 오랜 경력과 세계 각국을 오가며 태권도 외연을 넓혔던 김영태 고문의 헌신은 이날 다시금 조명되며, 현장 곳곳에서 존경의 기운이 감돌았다.

 

김영태 고문은 1969년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경호실과 경호군 태권도 사범으로 첫발을 내디뎠고,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차장, 국기원장 직무대행을 맡으며 종주국의 위상을 세계무대로 견인해 왔다. 이번 국기원 시상식은 그의 지난 시간과 태권도인들의 땀방울을 함께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계자와 수많은 후배들이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태권도 대상 국기장”…김영태, 국기원 시상식서 훈장·상금 수상 / 연합뉴스
“태권도 대상 국기장”…김영태, 국기원 시상식서 훈장·상금 수상 / 연합뉴스

본상 외에도 임춘길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과 최응길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 지부장은 진인장을 받았으며, 강신철 관장은 문화장의 영예를 누렸다. 지도자 부문에선 최영석 태국 대표팀 감독, 선수 부문 신승한 사범, 심판 부문 전상호 아시아태권도연맹 심판위원장이 각기 주목받는 성과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

 

국기원 측은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통해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에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의미 있는 시상 행보는 향후 태권도계에 또 다른 감동과 변화를 예고한다는 전망 속에, 현장에 모인 이들 모두의 얼굴엔 벅찬 자부심이 감돌았다.

 

진심 어린 박수와 힘찬 격려, 그리고 각국 태권도인들의 땀방울이 모인 국기원 시상식 현장은 태권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가 돼주었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의 다음 주인공이 누가 될지,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한 축하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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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국기원#자랑스러운태권도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