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강화도에 찬바람 불자”…절친 군단, 뜨거운 요리→마을에 번지는 가을의 온기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이장우는 강화도의 평범한 들판에서 환하게 웃었다. 소박한 시골마을 속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새로움이 피어났고, 오래된 풍경에는 절친 군단이 찾아와 한층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바다 바람과 흙냄새가 공존하는 하루, 이장우는 마을 어르신과 나란히 앉아 씨앗을 심으며 "함께라서 든든하다"고 속삭였다.
이번 시즌 ‘시골마을 이장우2’의 가장 큰 변화는 그와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의 대거 방문이다. 기안84, 박나래, 이주승, 김대호, 정준하, 홍석천, 안무가 카니, 슈퍼주니어 이특, 김미령 셰프까지 화려한 면면이 이어진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장우가 자신이 직접 기른 식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며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마을의 넉넉한 품과 손수 만든 음식 앞에서 게스트들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져 긴 저녁 식사를 즐기는 동안 구수한 웃음과 소박한 일상이 자연스레 전해졌다.

시골살이의 진짜 매력은 주민들과의 교감이다. 밭에서 씨앗을 나누고, 바지락을 함께 캐는 모습에는 도시의 무게를 내려놓은 자유가 담겼다. 강화도의 싱그러운 해안길을 걷는 동안 이장우와 친구들은 특별한 없이도 깊은 유대를 쌓았다. ‘장우네 순무밭’이라는 작은 표지판이 말해주듯, 이장우표 시골 라이프는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모든 풍경이 한 편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강화도의 가을. 여러 친구들과 가족 같은 마을 사람들이 한상에 둘러앉아 나누는 온정 어린 순간, ‘시골마을 이장우2’는 평범한 날들의 특별함을 다시 일깨운다. 더 풍성해진 찬거리와 따뜻한 우정, 미소 짓는 순간들이 진짜 시골 예능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장우와 그의 절친 군단이 펼치는 강화도 라이프는 9월 30일 밤 9시, MBC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