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1일간 투자주의종목 지정”…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에 시장경보
큐라티스(348080)가 최근 특정계좌의 거래 영향력 증가로 2025년 8월 29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 한국거래소는 28일, 단기간 내 주가 급등과 단일계좌 매매관여율 급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최근 3일간 주가 변동률이 15.55%에 달했고, 당일 단일계좌의 매수관여율도 9.56%로 집계됐다. 지정 사유는 “최근 3일간 특정계좌의 시세영향 매수관여율이 5% 이상인 날이 2일 이상”이고, “당일 종가가 3일 전 종가 대비 15% 이상 상승” 요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다. 일평균거래량 역시 3만주 이상을 기록했다.
![[공시속보] 큐라티스, 투자주의종목 지정예고→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828/1756380034914_775998261.jpg)
시장에서는 이 같은 공시가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투자주의종목 지정은 투자경고, 투자위험 단계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거래 정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특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시장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주, 특정계좌의 매매 쏠림 현상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기적 수급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거래소의 엄격한 시장경보제도 운영으로 투자유의 필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거래소 측은 “시장 경보종목 지정 단계에 따라 투자주의·경고·위험 단계별로 매매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큐라티스는 최근 5일 및 15일간 투자주의종목 지정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로 단기 매매 집중세 해소와 투자자 보호 효과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주의종목 매매 시 개별 위험 인식과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관련 종목 움직임과 추가 시장경보 해제·격상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