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롯시픽, 죠스의 전설부터 식사이론 유쾌함까지”…영화관에 번지는 한여름 모험감성→관객 심장 뛰게 하다
늦여름 햇살 아래 롯데시네마가 준비한 8월 ‘롯시픽’ 상영작들은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설레는 모험의 문을 연다. 영화 ‘죠스’가 50년 세월을 뛰어넘어 4K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오고, 따뜻한 동화 한 편을 닮은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 독창적 상상력의 ‘식사이론’ 그리고 미식 드라마 ‘그랑 메종 파리’까지 여러 감정의 결을 아우르는 네 편의 특별 영화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펼쳐진다.
8월의 문을 여는 ‘죠스’는 평화로운 해변 휴양지를 뒤흔드는 백상아리와 인간의 대결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서스펜스와 스펙터클의 진수를 온몸으로 느끼게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름을 각인시킨 대표작이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탄생의 신호탄이 된 명작은 이번 4K 리마스터로 더욱 선명한 공포와 여름의 스릴을 극장 안에 다시 불러들이며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했다.

이어 8월 15일 관객을 찾는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는 까칠한 공주와 비밀을 품은 왕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동화 속 로맨스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나른한 휴가철에 한줌 따스함과 웃음을 보태는 이 애니메이션은 사랑과 성장의 메시지로 마지막까지 마음을 물들이는 여정을 예고한다.
실사로 옮겨진 ‘식사이론’은 평범함에 숨어 있던 특별한 레시피, 직장인의 일상에 녹아든 상상력이 펼쳐지며 공감과 위트를 동시에 끌어냈다. 짧지만 강렬한 러닝타임 안에서 오피스 라이프의 소소한 경쟁심과 인간미를 유려하게 담아내며, 신세대의 감각적 공감대를 넓혔다.
8월 27일에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감까지 한데 품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개봉해 미식과 꿈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그렸다.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의 시너지, 진정성 넘치는 셰프들의 열정이 대형 스크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다채로운 장르와 감성의 하모니로 꾸며진 이번 롯데시네마 ‘롯시픽’ 상영작은 무더운 여름, 극장이라는 시원한 공간에서 오직 지금만 느낄 수 있는 극장 나들이의 특별함을 선물한다. 새로운 영화적 경험은 8월 한 달간 롯데시네마 전국 지점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