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박보검·스트레이키즈가 흔든 밤”…AAA 2025, 선행 매진→팬심 폭발 예감
화려한 별들이 한자리에 모여 또 한 번 꿈같은 밤을 만들어냈다. 아이유, 박보검, 스트레이키즈를 비롯해 한 해를 수놓은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가 글로벌 뜨거운 반응 속에서 단 5분 만에 VIP 플로어 좌석 전체를 매진시키며 다시 한 번 시상식의 위력을 입증했다. 선명하게 이름을 올린 스타들의 향연, 전 세계 팬들은 이 역사적인 만남에 마음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준호와 장원영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배우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박윤호, 사토 타케루, 아이유, 엄지원, 이이경, 이준영, 이준혁, 임윤아, 차주영, 최대훈, 추영우, 혜리 등 화려한 얼굴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가수 라인업에는 넥스지, 라이즈,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미야오, 스트레이키즈, 싸이커스, 아이브, 아홉, 애쉬 아일랜드, 에이티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임준걸, 최예나, 코르티스,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키키, 킥플립, 챠미나, QWER, TWS 등 총 23팀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특별한 10주년을 맞아 올해는 300여 분 동안 펼쳐지는 대규모 무대와 함께, 가수와 배우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가 예고돼 그 기대감은 한껏 부풀었다. 또한 배우와 배우, 그리고 가수와 가수 간의 협업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팬들은 서로 다른 장르의 스타들이 함께 꾸밀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감동이 탄생할지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상식의 여운은 다음 날에도 이어진다. 12월 7일에 열리는 ‘ACON 2025’ 스페셜 콘서트 역시 이준영,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진행을 맡아 넥스지, QWER, 애쉬 아일랜드, 에이티즈, 우즈, 최예나, 키스오브라이프, 키키, 킥플립, 크래비티, 싸이커스, SB19, 아홉 등 13팀이 약 210분간 무대를 가득 채운다.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아티스트가 어우러지는 현장에 팬들의 설렘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지는 선행 예매 열풍에 힘입어 삼성 단독 예매, ibon 일반 예매 등 추가 티켓 오픈 일정도 예정돼 있으며, 팬들은 각 일정에 맞춰 현장 감동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무엇보다 확장된 무대와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잊지 못할 퍼포먼스들이 10주년 AAA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와 이어지는 스페셜 콘서트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은 오랜 시간 기다린 환상적 무대를 곧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