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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연, 꽃향기 속 청초한 미소 만개”…우주소녀의 계절을 걷다→투명 봄빛이 가슴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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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연, 꽃향기 속 청초한 미소 만개”…우주소녀의 계절을 걷다→투명 봄빛이 가슴을 울리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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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성큼 다가온 어느 날, 손주연은 꽃향기와 함께 일상 속 작지만 깊은 여유를 그려냈다. 우주소녀 손주연은 순백의 공간, 그리고 생화가 만개한 테이블 앞에서 투명하게 빛나는 미소로 봄 한가운데를 걸었다. 하얀 벽과 따스한 조명, 그 아래 가득 놓인 꽃은 계절의 온기를 담아내며, 그녀의 맑은 눈빛과 은근히 어우러졌다. 자연스러운 크림 컬러의 니트와 라이트 블루 데님 팬츠, 흐르는 듯 단정한 긴 생머리로 손주연은 싱그렇고 따뜻한 기운을 더했다. 생기를 품은 코끝과 소박한 테이블 위, 가위와 천, 노트 등으로 정성 어린 손길이 느껴지는 장면은 마치 손주연만의 작은 취미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했다.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오후의 햇살, 무엇보다 마음을 가볍게 적시는 꽃송이 하나하나가 팬들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했다.

 

“벌써 5월이라니..5월이다아 유튜브 영상 올라갔습니다아”라는 손주연의 메시지에는 계절의 빠른 흐름에 대한 놀람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진솔한 기록 사이로 그가 포착한 사소한 기쁨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웠다. 변화와 휴식, 두 감정의 교차점에서 그녀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봄을 안아 올렸다.

“꽃향기 속 미소 만개”…손주연, 투명한 봄빛→변화의 5월을 맞다 /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 손주연 인스타그램
“꽃향기 속 미소 만개”…손주연, 투명한 봄빛→변화의 5월을 맞다 /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 손주연 인스타그램

팬들은 “5월의 손주연, 환하게 피었다”, “영상 소식까지 반가워요”, “향기 가득한 분위기 정말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손주연의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소식에 한층 가까워진 마음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2025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를 전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얼굴로 돌아오는 우주소녀는 이번에도 감각적이면서 신선한 아우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 멤버의 따스한 미소와 짧은 문장 하나, 작은 변화까지도 팬들과의 거리를 단숨에 좁혀주는 가교가 되고 있다.  

 

계절의 온기가 스며든 손주연의 근황과 우주소녀의 새로운 행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진우 기자
#손주연#우주소녀#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