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태백·정선 탐험”…풍자·주우재·김대호, 고지대 시원함에 미소→진짜 피서지 어디일까 궁금증
여름의 가장 뜨거운 한복판, 도시의 열기에서 잠시 벗어나고픈 이들에게 ‘구해줘! 홈즈’가 특별한 여정을 선사했다. 풍자와 주우재, 김대호가 각각 태백과 정선에서 해발 1,000m를 넘나드는 색다른 피서의 얼굴을 찾으려 나서며, 시원한 설렘과 유쾌한 순간들이 한껏 펼쳐졌다. 무더위가 남긴 피로를 고원 도시의 맑은 공기와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낸 이들의 여정은 자연스럽게 진짜 ‘시원함’의 의미에, 그리고 집이라는 공간에 남은 온도 차이에 대해 질문을 건넸다.
먼저 풍자와 주우재는 평균 해발 902.2m, 웅장한 고원을 품은 강원도 태백으로 향했다. 태백에서 주우재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수치로 설명하며 “555m의 ‘L’타워보다 높다”는 생생한 비교를 전해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풍자는 고랭지 배추와 닭갈비, 연탄구이 등 태백의 명물에 입맛을 다지며 특별한 먹방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주우재가 “오늘은 풍자한테 먹는 속도를 맞추겠다”고 다짐하자, 현장과 스튜디오에는 자연스럽게 웃음이 퍼졌다. 고요한 산중 풍경도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로 물들었다.

반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들이 모여 있는 강원도 정선으로 이동해 또 다른 피서지를 소개했다. 고한읍에 도착한 김대호는 고도계를 들어 보이며 “이곳의 고도는 781m, 서울의 새벽 공기보다 정선의 아침이 훨씬 시원하다”고 말해, 높은 고도의 맑은 공기가 얼마나 특별한지 피부로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가 찾은 집은 산속 고도 796m에 자리한 아늑한 아파트로, 시즌마다 다른 얼굴을 갖는 리조트 공간이었다. “여기는 스키 시즌에만 사용하는 특별한 집”이라는 설명과 함께, 집값과 리조트 비용을 냉철하게 비교하는 현실적인 정보도 전달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각의 방문지에는 지역만의 공기와 계절이 묻어나며, 출연진이 맞이한 해프닝은 스튜디오를 더욱 들뜨게 했다. 풍자와 주우재가 태백의 탄광촌 영화 촬영지에서 안성기와 박중훈의 명장면을 따라하는 모습은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우재가 풍자한테 진짜 맞을 것 같다”는 스튜디오의 농담이 더해져, 화면 밖까지 분위기가 번졌다.
더위를 피해 모두가 떠났던 고원의 집, 그 특별한 공간에서 발견한 음식과 풍경, 그리고 유쾌한 소동 속에는 또 다른 여름의 단상이 담겼다. 과연 진짜 피서지란 어디이며, 뜻밖의 집에 담긴 시원함은 무엇인지, 시청자 마음속에도 새로운 질문이 남는다. ‘구해줘! 홈즈’는 오는 8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각기 다른 고지대 피서지에서 펼쳐진 색다른 여름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