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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현, 온기 머문 초가을 서재”…깊은 눈빛→‘우리’의 시간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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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현, 온기 머문 초가을 서재”…깊은 눈빛→‘우리’의 시간에 궁금증

정재원 기자
입력

책장이 조심스레 넘어가던 초가을 서재에서, 박장현만의 잔잔한 온기가 고요하게 번졌다. 섬세하게 다려진 셔츠에 헐겁게 맨 넥타이, 깊은 눈빛을 머금은 표정 속에 적막한 사색과 음악인의 묵직함이 배어 있었다. 빛살이 스치는 공간, 단정한 흑발 아래 담백하게 미소 지은 박장현은 팬과의 새로운 시간을 기다리는 듯했다.

 

박장현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우리라는이름으로쓰여지는. 2025.09.21. 일요일 '구름아래소극장'”이라 직접 글을 남겼다. 군더더기 없는 손글씨 같은 메시지에 공연 날짜와 장소가 또렷하게 박혔다.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가슴 깊이 스미는 초대장이 됐다. 사방이 책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책 더미 위에 손을 얹은 그의 모습은 지나온 시간과 다가올 무대를 향한 설렘을 한껏 품고 있었다.

가수 박장현 인스타그램
가수 박장현 인스타그램

조용히 스며드는 근황에 팬들은 “기다렸던 콘서트라 설렌다”, “가을 무대에 어떤 목소리가 담길지 궁금하다” 등 설렘 어린 문장들을 전했다. 일부 팬들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그의 각오와 음악에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번 사진에는 초가을의 공기와 박장현만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조화를 이뤘다. 음악을 만나는 떨림과 가을 감성의 절제가 자연스럽게 전달됐다. 팬과 아티스트, 그리고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순간의 깊은 울림이, 더욱 성숙해진 가을 콘서트의 예감을 남겼다.

 

한편 박장현이 준비하는 단독 콘서트 ‘우리라는이름으로쓰여지는’은 오는 9월 21일 일요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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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현#우리라는이름#구름아래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