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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오피스룩의 순간”…따스한 브이 포즈→직장인 감성 한가득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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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오피스룩의 순간”…따스한 브이 포즈→직장인 감성 한가득 궁금증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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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저녁, 은은한 조명 아래 촉촉이 내려앉은 사무실 속에는 배우 지예은의 일상이 마음 깊이 번져갔다. 검정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브이 포즈를 그리는 그의 손끝에는 그날 하루를 견뎌낸 평범한 직장인의 마음과 조용한 성취감이 머물렀다.

 

지예은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흑단색 머리와 흰 셔츠, 검은 니트 톱이 겹쳐진 오피스 스타일로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목에 걸려 있는 사원증, 열정이 묻어나는 사무실 배경은 배우의 반짝이는 일상과 직장인의 소박한 모습이 맞닿은 지점을 보여줬다. 밝게 빛나는 미소는 그저 화면을 넘어, 살아가는 모두에게 익숙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배우 지예은 인스타그램
배우 지예은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건넨 “직장인들”이라는 짤막한 문구에는 누구나 겪는 반복된 하루가 배우 지예은의 소소한 표정과 손짓을 통해 특별한 순간으로 변모하는 마법이 스며 있었다. 팬들은 “지예은에게도 이런 일상이 있다니 놀랍다”, “함께 숨 쉬는 동료처럼 다가온다”, “힘든 하루에도 잃지 않는 밝음이 보기 좋다”라며 더없는 친근함으로 응원을 쏟았다. 분주한 사무실의 공기가 오히려 따스하게 느껴질 만큼,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그의 모습에 큰 공감이 번졌다.

 

이번 게시물은 늘 화려한 무대 위에 선 배우가 아닌, 일상 곁을 나란히 걷는 한 명의 직장인으로서의 지예은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아직 늦더위를 품은 9월의 계절임에도 오피스룩에 담긴 단정함, 잔잔한 표정 속 깊은 아우라가 한층 성숙해진 가을의 시작을 조용히 알렸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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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오피스룩#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