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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케어 플랫폼 대개편”…헥톤프로젝트, ‘또 하나의 가족’ 리뉴얼→장기요양 시장 변화 예고
IT/바이오

“실버 케어 플랫폼 대개편”…헥톤프로젝트, ‘또 하나의 가족’ 리뉴얼→장기요양 시장 변화 예고

전민준 기자
입력

디지털 실버케어 플랫폼이 장기요양 산업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는 25일, 자사 실버케어 플랫폼 ‘또 하나의 가족’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플랫폼 개편을 ‘맞춤형 장기요양 서비스 경쟁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장기요양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 프로필 기반 기능과 자동 계산 시스템, 사용자 경험(UI·UX)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급자의 요양등급·지원금·복지용구 잔여 금액 등 개인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력된 데이터를 토대로 요양등급 신청, 복지용구 구매, 시설 검색 등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구현했다.

핵심으로는 복지용구 자동 계산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구매 시 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자동 반영되며 구매 가능한 품목도 직관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입력된 어르신 상태에 따라 맞춤형 복지용구를 추천하는 ‘복지용구 바로 찾아드림’ 서비스와 돌봄 고민 공유 커뮤니티 ‘요양톡톡’ 등 신규 기능도 추가됐다. 한층 강화된 접근성은 실제 수요자 중심의 플랫폼 실효성을 높인다는 평가다.

 

실버케어 디지털 플랫폼 시장은 최근 자동화·맞춤화 기술 경쟁이 본격화된 상황이다. 일본과 유럽 등에서도 인구 고령화 본격화에 따라 비대면 복지 서비스, 데이터 기반 복지용구 추천 기술이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다.

 

헥톤프로젝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르신 맞춤 정보 제공, 구매-신청-검색 자동화 등 선순환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국내 장기요양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서비스 전면 개편에 따라 개인정보 활용, 요양급여 적용 기준 등과 관련해 복지 데이터 보호와 산업 규제 이슈도 함께 주목받는 분위기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단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총체적 개선”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실제 사용자의 서비스 안착성과 현장 데이터 축적이 실버케어 산업 발전의 관건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계는 이번 플랫폼 혁신이 실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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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톤프로젝트#또하나의가족#실버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