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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더블바텀에 투자심리 반전”…12만7천 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국제

“비트코인 더블바텀에 투자심리 반전”…12만7천 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박선호 기자
입력

현지시각 25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표 코인인 비트코인이 11만2천 달러 부근에서 더블바텀(Double-bottom) 패턴을 완성하며 강세 반전 신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차트 분석 지표들이 회복세를 시사하면서, 시장에서는 12만7천 달러 돌파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기술적 패턴은 투자자 심리에도 즉각적 영향을 미치며, 선물시장에서 롱 포지션이 늘고 미결제약정 규모도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하락 위험 구간을 벗어났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더블바텀은 두 차례 유사한 저점에서 반등하는 전형적 강세 반전 패턴으로, 최근 11만2천 달러 지지가 유지되면서 목선(neckline) 돌파가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역헤드앤숄더(Inverse Head and Shoulders) 패턴까지 확인됐다고 진단하며, 기술적 매수세의 추가 확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비트코인 더블바텀, 12만7천 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비트코인 더블바텀, 12만7천 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 ZYN은 “4월 50% 상승, 6월 25% 반등에 이어 절반 수준만 랠리가 이어져도 곧 12만7천 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목선 지지가 무너질 가능성과 거래량 부족 등 리스크 요인도 존재해 단기적으로는 11만5천~12만2천 달러 구간에서 등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투자자들에게는 돌파 확인 전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이어진다.

 

국제 주요 매체들은 이번 패턴이 비트코인의 반등 모멘텀을 증명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선물시장 심리와 거래량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 CNBC는 “비트코인 상승 심리가 기술적 신호와 함께 다시 고조되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중기적으로는 선물시장 내 롱 포지션 유지 여부와 거래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Q3 종료 전까지 12만7천 달러를 재차 시도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나 유동성 위축이 이어질 경우 기술적 신호에 힘이 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경계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강세 전환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남길지 주목하고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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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더블바텀#선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