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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선 지켰지만 외국인 매도 압박”…코스피200, 개인 방어 속 약세
산업

“430선 지켰지만 외국인 매도 압박”…코스피200, 개인 방어 속 약세

조현우 기자
입력

코스피200 지수가 8월 29일 430선 방어에 성공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공세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 내린 430.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0.39% 하락한 수치다. 장 시작 시가가 433.69였으나 오전 10시를 전후해 하락 흐름이 뚜렷해졌고, 종가까지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이날 외국인은 3,547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463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3,260억 원에 달하며 하락세를 일부 방어했다. 이에 따라 투자 주체별 전략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1년 기준 코스피200의 고점은 444.33포인트, 저점은 303.41포인트로 집계되고 있어, 현재 수준은 연중 고점 대비 다소 조정된 구간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외국인 자금 유출과 기관의 보수적 운용이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반면, 개인 투자자의 방어적 매수세가 단기 변동성을 흡수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대외 경제 변수 등이 코스피200의 방향성에 지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한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자금의 본격적 유입이 재개되지 않는 한 지수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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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외국인순매도#개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