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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마지막 의식”…워렌 부부, 절대악 앞 눈물의 대결→충격 결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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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마지막 의식”…워렌 부부, 절대악 앞 눈물의 대결→충격 결말 예고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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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유니버스의 마지막 퍼즐이 마침내 맞춰진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9월 관객 곁을 찾는다. 진실과 공포, 그리고 사랑이 교차하는 이 마지막 장면 속에 워렌 부부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깊은 절망과 진한 두려움을 마주하게 된다.

 

영화의 배경은 1986년 펜실베니아. 워렌 부부는 무언가 사악한 존재가 침입했다고 믿는 스멀 가족의 의뢰를 받는다. 그러나 처음 마주한 분위기는 이전과 사뭇 달랐다.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단순한 귀신 이야기가 아니었다. 예고편에서 드러난 스멀 가족 사건의 실화는 현실과 환상, 그 경계마저 무너뜨릴 만큼 큰 충격을 안겼다. 컨저링 유니버스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도 강력한 악령의 등장과 함께, 워렌 부부는 놓칠 수 없는 진실과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됐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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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편에 걸쳐 전 세계 관객을 홀린 ‘컨저링’ 시리즈는 누적 23억 달러라는 경이로운 흥행 성과를 세운 바 있다. 그런만큼 이번 마지막 편에는 누구보다 치밀하고 생생한 공포가 응축된다. 마이클 차베스 감독은 지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 이어 더욱 세밀한 연출과 섬세한 서사로, 시리즈의 아름답고 잔혹한 마침표를 선언한다. 워렌 부부를 연기하는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 미아 톰린슨, 벤 하디 등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서늘한 올 9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을 통해 유례없는 공포와 서사의 소름이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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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마지막의식#워렌부부#마이클차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