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상하이 팝업 현장 직진”…‘Blooming Wings’ 탐닉→글로벌 팬심 대격변
최예나의 따스한 미소가 환하게 피어난 순간, 상하이의 한복판이 핑크빛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 콘셉트로 조성된 팝업 스토어는 선물 같은 공간이 돼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현지 팬들이 긴 줄을 이루며 기다렸고, 체험부터 굿즈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볼거리가 모두를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최예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팬 소통의 진심을 보여줬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직접 포토카드를 전하며 눈을 맞췄고,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구매자와의 팬 소통 시간에는 거리의 벽이 허물어졌고, 팬들은 ‘예나코어’ 특유의 에너지를 곁에서 만끽했다. 팝업의 주말 풍경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들의 기대로 더욱 풍성해져, 특별 제작 굿즈는 순식간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의 실체를 증명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도심 속 이벤트를 넘어 특별한 추억이 차곡차곡 쌓인 시간으로 남았다. 팬들은 부채, 스마트톡, 스티커 등 콘셉트 굿즈를 통해 앨범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직접 경험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선물 교환도 마련돼 관객 모두에게 색다른 여운을 안겼다. 현지 팬들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최예나의 진가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상하이 팝업은 1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최예나는 올가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025 THE YENA SHOW 나는 STAR!’로 해외 팬들과 또 한 번 감동의 만남을 예고했다. 또한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중국 본토 첫 대규모 전시 수석 추천인으로 선정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예나는 ‘Blooming Wings’ 음반 활동과 각종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미래를 향한 비상과 함께 ‘젠지 아이콘’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