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성·정슬, 고막 커플의 완성”…‘수요일 밤에’ 합동 무대 역전 드라마→뭉클한 반전
레트로 감성의 청자켓과 흰 바지, 스카프까지 스타일링한 황윤성이 밝은 미소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첫 등장에서부터 피어오른 황윤성과 정슬의 ‘고막 커플’ 호흡은 곧 진지한 감동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깊은 하모니가 교차하는 순간, 무대는 뜨거운 경연의 장으로 뒤바뀌었다.
황윤성과 정슬은 트로트 명곡 진미령의 ‘아하’를 선택해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탄탄한 가창에 두 사람이 맞춘 역동적 커플 안무, 빈틈없이 이어진 엔딩 포즈까지, 두 출연자는 매 장면마다 신선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관객석에서는 숨죽인 기대와 곧바로 터져 나온 박수가 차례로 이어졌고, 동료 출연자들 역시 그들의 열정에 매료된 듯한 눈빛을 보였다.

경연 내내 흘렀던 팽팽한 긴장감은 진미령의 “대결의 마지막 희망이 보인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점 100점이라는 극적인 결과로 폭발했다. 황윤성과 정슬 팀은 박빙의 접전 끝에 상대였던 나상도·미스김 커플을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무대 위에서 전해진 짜릿한 서사는 모두의 가슴을 뛰게 했고, 출연진과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명을 남겼다.
황윤성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 정슬의 따뜻한 화음이 어우러지며 ‘트롯 남친’과 ‘고막여친’의 진면모가 한껏 드러났다. 두 사람이 완성한 볼거리 가득한 퍼포먼스와 따스한 무대 분위기는 쏟아지는 환호로 이어졌다.
최근 황윤성은 신곡 ‘우렁각시’로 음악 방송과 예능, 라디오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윤성과 정슬의 환상적인 첫 합동 무대가 펼쳐진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수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