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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치 의지 강하게 전달”…보훈부, 부산 입항 영국 함정서 인빅터스 게임 홍보전
정치

“대한민국 유치 의지 강하게 전달”…보훈부, 부산 입항 영국 함정서 인빅터스 게임 홍보전

오승현 기자
입력

국가보훈부가 27일 부산항에 정박한 영국 해군 리치몬드함 선상 리셉션에서 ‘2029년 인빅터스 게임’ 대한민국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영국 측에 전달한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리치몬드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2018년 인빅터스 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나형윤 선수가 자리했다.

 

강윤진 차관은 리셉션 현장에서 "한국 정부는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7년 영국 버밍엄 대회 이후 바통을 이어받아 대한국민의 재활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전시가 갖춘 첨단 인프라와 성숙한 스포츠 문화, 전국적인 보훈 인프라를 강조하며 “영국과의 동맹 우호 협력 사례로 새로운 국제 스포츠 축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 해리 왕자가 2014년 상이군인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군인 체육대회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육·해·공군 종목에서 부상 장병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나로 모인다. 다음 2027년 대회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전은 현재 덴마크, 이탈리아, 미국 등 6개 유치 후보 도시와 경쟁 중이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올해 말 2~3개 최종 후보 도시로 압축한 뒤, 내년 상반기에 현지 조사와 국가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개최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국가와 선수를 넘는 화합의 장이자, 대한민국 보훈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현장 심사와 국제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며, 2029년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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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인빅터스게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