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시스템 주가 약세 전환”…장중 50,100원까지 하락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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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한화시스템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 52,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한화시스템은 한때 52,700원까지 올랐으나 매도세 강화로 하락 전환, 오전 11시 37분 기준 50,45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51,700원에서 2.4% 가량 떨어진 수치다.
이날 장중 최저가는 50,100원으로 나타나며, 변동성이 비교적 크게 확대됐다. 거래량은 652,626주, 거래대금은 332억 4,300만 원에 이르렀다.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9조 5,215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55위 규모다. PER(주가수익비율)은 21.04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24.88배를 소폭 하회했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7.04% 수준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선 동일 업종이 평균 1.64% 하락한 데 비해 한화시스템 주가가 더 큰 낙폭을 보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실적 변동과 주요 수주 전망, 방위산업 업황 등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증권가 한 연구원은 “최근 방산주를 둘러싼 기대감이 선반영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구간”이라며 “외국인과 기관 수급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장은 주요 방산 프로젝트 입찰 결과와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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