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관객 열기 폭발→아코디언 엽서·돌비 포스터 쟁탈전 예고

극장 안을 가득 채운 응원과 설렘 속에서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다시 한 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국 관객 162만 명을 끌어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두 번째 주차를 맞이한 특전 소식이 영화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CGV와 롯데시네마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관람객에게 아코디언 엽서를 선착순 증정한다고 알렸다. 이번 아코디언 엽서 앞면에는 카마도 탄지로,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바라 이노스케, 토미오카 기유, 코쵸우 시노부, 츠유리 카나오 등 주역 캐릭터들이 각자의 존재감과 이야기를 품은 채 담겼다. 뒷면에서는 칸로지 미츠리, 토키토 무이치로, 이구로 오바나이, 시나즈가와 겐야, 시나즈가와 사네미, 히메지마 교메이, 우즈이 텐겐 등 귀살대 대원들의 다채로운 개성이 엽서에 섬세히 그려졌다. 해당 특전은 오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상영관 현장에서 당일 영화 관람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한 메가박스에서는 2주차 특전으로 돌비 포스터를 증정하고, 다른 한정판 굿즈의 공개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영관마다 각기 다른 현장 이벤트가 펼쳐지며, 일부 관객들은 개봉 2주차를 노린 예매 경쟁에 돌입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광기와 의지의 최종 결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 역의 성우 하나에 나츠키를 비롯해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등 주·조연 성우진이 열정적 목소리 연기로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원작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로, 무한성편은 총 3장으로 예정된 중 첫 번째 장이 이번에 공개됐다.

영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관객수 162만을 돌파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귀살대의 서사는 한층 깊은 감동과 기대를 남기고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