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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의 북극성 창희”…성당 빛 아래 진중한 눈빛→깊어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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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의 북극성 창희”…성당 빛 아래 진중한 눈빛→깊어진 기대감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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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스라한 저녁빛이 번지는 성당에서 배우 주종혁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테인드글라스를 관통한 햇살은 어두운 슈트 차림의 주종혁에게 고요한 아우라를 더해주며, 검은 넥타이와 단정한 스타일이 일상적 무심함을 넘어 한층 단단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그의 시선은 성당 내부를 따라 깊이 머물렀고, 눈빛에 서린 결연함과 미묘하게 굳은 입단은 마치 누군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려는 인물의 단단함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 속 배경인 서양식 제단과 웅장한 십자가, 섬세한 건축미는 신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주종혁은 단정히 빗어 넘긴 헤어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흰 셔츠 칼라에 장착한 무전기 이어폰으로, 새롭게 맡은 역할을 암시했다. 동시에 “북극성 창희!”라는 짧은 멘트로 팬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북극성이라는 존재처럼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좌표가 되고픈 그의 결연함이 사진 한 장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배우 주종혁 인스타그램
배우 주종혁 인스타그램

이를 지켜본 팬들은 진중한 분위기와 새로운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속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성당이라는 배경에 어울리는 강렬한 매력”, “주종혁 특유의 진중함에 감탄한다” 등 감상평이 이어졌다.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와 투명한 시선, 배역을 위한 자신만의 준비가 한층 돋보이는 이번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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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북극성#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