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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K-로코 열풍 속 낯설게 달궈진 세계→글로벌 서사의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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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K-로코 열풍 속 낯설게 달궈진 세계→글로벌 서사의 신기원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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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미소로 부엌의 문을 열던 임윤아와 이채민은 시청자들의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한 끼로 세계의 밤을 물들였다. 글로벌 K-로코의 새로운 흐름 속,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와 음식이 만들어낸 환상의 조화는 어느새 깊은 감흥으로 번져간다. 지금,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아시아와 미주, 전 세계를 무대로 터져나오는 환호성의 중심에 서 있다.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쇼 부문 2위에 오르며, 국내외 모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시청률은 15퍼센트를 넘어섰고, 주말 전체 채널 동시간대 1위, TV-OTT 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임윤아와 이채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나란히 1위를 거머쥐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OTT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93개 지역에서 TOP10에 진입했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44개 국가에서는 1위를, 미국 내에서도 TOP10을 기록하고 최고 4위까지 오르는 등, 국경을 넘어선 인기를 입증했다. 티빙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실시간 유입자가 매주 증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흥행 질주를 벌이고 있다.

“임윤아·이채민 글로벌 입맛도 잡았다”…‘폭군의 셰프’ 시청률 폭풍 질주→K-로코 환호 / tvN
“임윤아·이채민 글로벌 입맛도 잡았다”…‘폭군의 셰프’ 시청률 폭풍 질주→K-로코 환호 / tvN

이 같은 신드롬의 배경에는 임윤아가 연기하는 연지영과 이채민의 이헌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푸드 판타지를 엮어낸 독창적인 서사가 있다. 다채로운 감정의 결이 펼쳐지는 장면마다 각국의 시청자들은 미소와 설렘, 봄날의 온도처럼 따스한 공감으로 화답했다. 포브스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임윤아·이채민의 달콤한 케미보다 음식의 서사가 더 위대한 주인공 같다"고 짚으며, 음식이 건네는 위로와 설득의 힘에 주목했다. 실제로 퓨전 한식, 양식 기법이 더해진 비빔밥·된장국 같은 메뉴들은 시청자들의 식탁 위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SNS와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감각적 배경음악과 세련된 연출, 유머러스한 서사가 더해진 ‘폭군의 셰프’는 단순한 로맨틱코미디를 넘어 한국형 미식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브랜드 평판 1위, 연이어 갱신되는 인기 지표는 아시아에서 미주, 유럽까지 이어진 K-로코 현상의 진수를 보여준다. 임윤아와 이채민이 앞으로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이제 연지영과 이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깊어질지, 또 각양각색의 메뉴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어떤 변화를 안길지에 향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7회는 9월 13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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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임윤아#이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