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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류경수, 키오스크 앞 주저→노포에 담긴 사장님 대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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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류경수, 키오스크 앞 주저→노포에 담긴 사장님 대화 그리움”

배진호 기자
입력

어두운 저녁 감도는 분당 거리에 류경수의 솔직한 목소리가 울렸다. 핸썸가이즈 멤버들 사이에서 그는 익살과 진중함을 오가며, 가게마다 스며든 시간만큼이나 깊고 따뜻한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 세련된 기기 앞에서 머뭇거리는 마음, 그는 “사장님과 이야기 못하잖아”라며 키오스크보다는 오랜 세월의 맛을 담은 노포, 그리고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했다.

 

이날 차태현은 이이경과의 추억을 불러내며 류경수의 현재 인기를 일깨웠다. 상대방이 잠시 농담을 던지는 사이 류경수는 맛집을 직접 찾아 다니며 반주를 즐기는 취향을 드러냈고, 차태현의 “우린 가끔 반주도 한다”는 말에 장난스럽게 “몰래 하는거냐”고 되물었다. 멤버들 사이 미묘한 농담이 오가자, 류경수는 즉흥적으로 “키오스크 있으면 좀 섭섭하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가게의 시간만큼 이야기와 인연을 중시한다는 고백에, 스쳐지나듯 유행을 따르기보단 손끝 온기가 머무는 공간을 향한 아쉬움이 느껴졌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이윽고 분당 ‘점메추’ 현장으로, 다채로운 주거 단지와 글로벌 기업의 활기 속 5성급 셰프들의 새로운 한판이 펼쳐졌다. 인도요리와 태국요리가 호불호 주제가 되었고, 멤버들은 대중적 맛과 이국적 입맛을 저울질했다. 김풍과 이이경의 익살, 차태현의 농익은 리액션이 곁들여지며 유쾌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각자 취향을 나누는 가운데 류경수의 노포 선호는 프로그램에 인간적인 온도를 더했다.

 

한편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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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핸썸가이즈#차태현